어느 분 야의 디자인이든 컬러는 굉장히 중요하다.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공들이는 부분이 로고다. 로고로부터 시그니처 컬러가 정해지면, 나머지 바레이션은 술술 풀리기 마련이니까. 편집, 웹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제일 큰 색상이 안정해지면 색상만 하루 종일 바꾸는 일도 허다하다. 같은 디자인이어도 색상에 따라 느낌이 확 바뀐다. 나는 주로 잘 되어있는 래퍼런스나 작업 물들을 통해 많이 참고하는 편인데, 로고 같은 첫 이미지를 잘 잡아야 하는 작업 물든 컬러 배색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. 아니면, 인포그래픽이나 ppt 같은 작업물을 작업할 때도 유용하다. 사실 실무에서는 이미지 사이트나 이런 걸 결제해서 쓰니까 이런 사이트들이 있어도 잘 안쓰게 되긴 하는데 오히려 학생 때 ..